"UX/UI디자인 툴에서 피그마의 독주와 커져가는 디지털 화이트보드 시장" 얼마 전에 UX tools에서 2021년 UX 디자인 툴에 대한 통계발표가 있었습니다. 해당 자료를 토대로 주요 영역별로 어떤 툴이 잘 나가는지 살펴보고 작년에 비해 툴 시장에서 어떤 트렌드 변화가 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요약 및 생각: • 하나의 툴로 UX, UI디자인에 대한 전반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피그마는 점점 대부분의 영역에서 다른 툴 대비 넘사벽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 툴 시장이 워낙 급변하고 지난 5-6년 사이에 엎치락 뒤치락 했던 부분들도 있어서 내년에는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한번 툴 사용이 쉬워지면 다른 툴로 쉽게 이동을 하지 않는 게 일반적이라 피그마는 앞으로도 당분간은 시장우위를 점하지 않겠나 생각이 듭니다. • 화이트보드 툴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연필/노트, 물리적인 화이트보드도 경쟁상대라고 볼 수 있으며 이 툴은 디자이너 뿐 아니라 마케터, PM, 엔지니어들도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툴인 것 같습니다. • 디자이너의 입장에서는 디자인을 위한 툴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입니다.

2021년 UX디자인 툴 통계발표 "피그마의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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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UX디자인 툴 통계발표 "피그마의 독주"

2021년 12월 10일 오후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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