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슈라이어 사장 퇴임... 현대차, 이번주 임원 인사
조선비즈
✅ 피터 슈라이어 퇴임 1️⃣ 현대차와 기아의 디자인 혁신을 주도한 피터 슈라이어 현대차그룹 디자인경영담당 사장이 올해 인사에서 물러난다. 2️⃣ 2006년 현대차그룹에 합류한 슈라이어 사장은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의 디자인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장본인이다.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로 꼽히는데 그의 대표작인 ‘호랑이 코’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은 기아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슈라이어 사장이 물러나면 이상엽 현대차 디자인담당(전무)의 역할이 더 커질 전망이다. 3️⃣ 슈라이어 사장이나 비어만 사장의 경우 여전히 그룹 내 입지가 크지만,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젊은 활력을 불어넣고자 인사를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며칠 전에 책을 내시고, 그 기사를 공유했었는데 퇴임하시는 구나. 앞으로 현대차의 디자인은 어떻게 될까.
2021년 12월 14일 오전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