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에는 회사 찾기나 이력서 준비, 면접 준비, 연봉협상, 각종 서류 준비, 현 회사 퇴사 진행 등의 복잡하고 긴 절차가 소요되기 때문에 실질적 준비에만 관심사가 맞춰집니다. 그러다보면 이직이라는 문 너머의 삶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고민하기 어렵죠. 그저 좀 더 나은 회사, 좀 더 많은 연봉, 좀 더 높은 직급 정도로 만족하고 이직하기 마련이고 결과는... 높은 확률의 실패입니다.

이직을 후회하지 않기 위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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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후회하지 않기 위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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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4일 오전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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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 나이를 중요하게 여기는 우리나라에서 사회생활할 때 가장 큰 변곡점이 오는 나이는 40세다. 물론 20대말과 30대 중반, 40대 중반, 50대에도 중간중간 크고 작은 변곡점이 있기는 하지만, 다시 돌이키기 어려울 정도로 이후 방향을 고착화시킨다는 의미에서, 혹은 현재 커리어패스가 중심이 아니라 이후 인생 2막이나 3막을 자발적이던 강제적이던 가야하는 상황은 아니라는 의미에서, 사회생활 시작과 함께 만들어온 커리어패스를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다는 기준에서 볼 때, 40세는 상징적이다.


    60세면 당연히 할아버지, 할머니 소리를 들으면서 70세 전후에 죽는게 당연했던 불과 20여년 전까지만해도 예전의 40세는 일하고 있는 산업과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베테랑으로 이제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 네트워킹으로 퇴직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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