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은 스크루플레이션의 해 : 월급만 빼고 다 오른다] - 스크루플레이션(Screw + Inflation)은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임금은 오르지 않아 가계의 살림살이가 쥐어짜지는 현상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 2021년 세계는 지난 몇년간 겪어보지 못했던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경험했습니다. 이미 시중에 많이 풀린 돈과 공급망 병목 현상 때문에 내년에도 인플레이션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식품, 유가, 각종 원자재 가격이 연초 대비 50% 이상 오른 품목이 흔한데, 아직도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습니다. - 그러나 임금의 상승은 인플레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플레 막바지에는 결국 임금도 오르지만, 문제는 임금 상승이 모든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나 코로나로 인한 소비 트렌드의 변화, 기술진보가 가속화되면서 어떤 산업에서는 사람을 구하기 힘들다고 아우성치는 반면, 어떤 산업에서는 직원들을 내보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 21년은 보복소비로 소비자 시장이 호황 아닌 호황이었다면, 22년은 체감 물가의 급격한 상승으로 소비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년 가계 살림 쥐어짜는 '스크루플레이션' 덮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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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가계 살림 쥐어짜는 '스크루플레이션' 덮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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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5일 오전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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