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한을 내리고 책임은 위로 올린다.
- 실패를 용납할 수 있어야 한다.
- 비전과 데이터를 중심으로 민첩하게 움직여야 한다.
- 반복되고 비효율적인 업무 대신 가치를 높이는 일에 집중하자.
좋은 말들이 많네요. 이례적으로 삼성전기에서 삼성전자로 적을 옮긴 경 사장은 소통과 효율성을 강조하는 리더쉽으로 알려져 있는데 삼성이라는 대표적인 관리의 조직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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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사장은 누구나 일하고 싶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 실무자가 결정하는 권한을 가지고 임원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경 사장은 "누구나 함께 일하고 싶은 최고의 성장 기업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며 "이를 위해 임원이 아니라 실무자가 결정하는 권한을 가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원은 책임을 지는 사람"이라며 "비전과 데이터 중심으로 민첩하게 일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