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판기 음료 서브스크립션 모델 등장> 최근 일본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서브스크립션 (정액요금) 모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맥주 제조사인 기린맥주가 가정용 서버를 개발하면서 매달 맥주를 집으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런칭해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일본에서도 처음 시도되는 자동판매기 음료를 대상으로 한 서브스크립션 비즈니가 다음달부터 선보입니다. ‘Every pass’라는 이름의 서비스는 동일본 JR이 운영하는 전철역에 있는 자판기 약 400개에서 매일 음료 한 병씩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왜 자판기 서브스크립션일까요?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판기를 가진 나라입니다. 음료 뿐만 아니라 자판기를 통해 파는 물건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자판기 음료 매출이 매년 조금씩 감소하고 있습니다. 자판기수도 정체를 보이고 있구요. 최근 역 안으로까지 편의점이 들어오고 있어 사람들이 100원이라도 더 싼 역내 혹은 역 근처 편의점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서브스크립션 비즈니스를 통해 역 내 자판기를 별로 사용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자판기를 이용하도록 소비자의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한 전략입니다. 이는 서브스크립션 가격 설정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월정액 980엔과 2480엔로 서비스는 2 종류인데, 월 980엔의 플랜의 경우 매일 이용하면 3500엔의 이득을 얻습니다 (150엔 음료를 매일 마신다는 가정). 하지만 월 980엔 플랜은 첫달만 이용이 가능하고, 두 번째 달부터는 2480엔 서비스로 자동으로 변경됩니다. 즉, 첫 달 파격적인 가격을 통해 소비자들이 역내 자판기의 편의성을 느낄수 있도록 가격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자판기 서브스크립션 비즈니스가 과연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月額980円で1日1本…日本初の“自販機サブスク”お得度は? 「駅ナカ」ビジネスの勝算を聞いた - FNN.jpプライムオンライ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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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5일 오전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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