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수백억·250억 펜트하우스...`수험생들의 아이돌` 일타강사의 세계
매일경제
경계가 허물어질수록 승자독식은 강화된다. 강의 노하우가 공개되면 경쟁자가 이를 복제할 수도 있지만, 강점을 유지할 자원을 투입할 수 있는 것 역시 승자라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초일류 일타강사들은 보통 실장, 조교 30여명이 팀을 이뤄 활동한다. 박사급 인재들을 채용해 자신만의 ‘싱크탱크’를 구축, 기출 문제를 분석해 모의고사 문제를 만들고, 명문대생에게 문제를 풀어보게 하며 세심하게 난도 조절을 하기도 한다."
2021년 12월 20일 오전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