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과 저축 섞은 카카오,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 with 카카오페이지' 카뱅의 '26주적금'을 완납하면 약정한 원금과 이자 외에 1.7만원에 달하는 카카오페이지 캐시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카카오는 해당 상품의 대상이 2030에서 4050세대까지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카뱅은 억울하겠지만 초기 카뱅 가입자를 모으는데 편리하고 직관적인 UI/UX보다 더 큰 역할을 한 것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였다. 귀여운 캐릭터가 새겨진 체크카드와 함께 동봉해서 보내준 캐릭터 스티커는 계좌개설 및 체크카트의 필요여부에 관계없이 뭐에 홀린 듯 신청하게 만들었다. 이후 고객이 혹할만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사들이 있음에도 마케팅 활동에 적극 활용하지 않는 모습이라 그런거 없이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생각했다. 파격적인 금리를 내세운 토스뱅크에 대한 견제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모르지만 이번 카카오페이지 서비스와의 콜라보는 앞으로 더 다양한 콜라보의 예고편이 아닐까.

카카오의 '엔터+금융' 전략... MZ세대·4050 두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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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엔터+금융' 전략... MZ세대·4050 두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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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2일 오전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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