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과 예술을 활용한 마을활성화 프로젝트 FUJI TEXTILE WEEK> 후지산이 보이는 상점 거리가 있는 것으로 사진작가들이 찾는 마을, 후지 요시다시는 옛 부터 직물을 생산하는 마을로 유명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현대화를 겪으며 수주량이 감소하여 쇠퇴하였는데요 지난 10년부터 마을의 텍스타일 산업을 부흥시키고자 하는 노력이 생겨났고 올해는 마을을 전시회 공간으로 활용한 아트 위크가 개최 되었습니다. https://hatajirushi.jp/home https://fujitextileweek.com/ 텍스타일 산업의 역사를 가진 지역의 스토리를 통해 텍스타일 관련 기업과 학교들이 협력하는 계기를 만들어낸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후지 텍스타일 위크가 진행중인 마을에 가면 부흥의 역사가 그려지는 독특한 빈 건물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마을 전체의 빈집을 텍스타일을 테마로 한 예술 전시공간으로 활용하여 독특하고 재미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던 것 같습니다. 거리의 배경으로 눈이 반짝이는 후지산이 보이고, 전시 동선에 따라 숨겨진 작은 식당들은 사람들로 붐비고, 빈 집은 텍스타일 전시장이 되어서 예상치 못한 놀라움과 아름다움이 있는 독특한 마을 프로젝트였습니다. 텍스타일 작품을 손으로 만져보았던 감촉이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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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2일 오후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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