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일하면서 느낀 일 잘하는 사람들 특징 6가지✨ 커뮤니티에서 많은 공감을 받은 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입니다. 특히 2번에 크게 동의합니다. '나는 이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일가'라는 질문보다는, 역으로 '왜 사람들은 이런 특징을 가진 사람들이 일을 잘한다고 느낄까'를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1. 빠른+확실한 피드백 -업무 지시를 받으면 데드라인 확인 후 엄수, 데드라인 필요없을 정도로 간단한 업무는 뭉개지 않고 바로바로 쳐냄 - 데드라인 문제 생길 시 직전에 말하는게 아니라 사전에 커뮤니케이션 함. 요청은 했는데 그 부서에서 답장이 없는데요.. 이런 핑계 안대고 전화를 하든 그 윗선을 쪼든 해서 결과물을 얻어냄 - 완료 후 보고를 함 (은근히 보고 안하는 사람 많음.. 나중에 그거 했냐 물어보면 했다고 함. 왜 말을 안하냐고요?!) ✅ 2. 스스로 생각 / 윗사람처럼 생각하는 훈련 - 윗사람한테 의견 구할 문제와 알아서 할 문제를 정확히 구분 (보통 일 못하시는 분들은 이게 구분이 안되서 알아서 해야될걸 물어보고 물어봐야되는건 안물어봄.. 아니면 모든 일을 100프로 물어보고 처리하는데 완전 주니어라면 모를까 위에서 보면 아무 생각도 책임도 안 지려는 사람으로 보임) - 평소 윗사람들이 일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관찰하고 그들처럼 생각하는 연습을 함. 모르겠는게 있을때 덮어놓고 알려달라고 물어보는게 아니라 제 생각엔 ~~게 처리하는게 맞을거 같은데 코멘트 부탁드린다고 함 ✅ 3. 피드백 수렴+같은 실수 반복 안함 - 윗사람이 실수한 거에 대해 지적하거나 더 나은 방향을 제시했을때 기분나빠하지 않고 잘 기억해 놨다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확실하게 개선함 - 실수를 할수는 있는데 피드백 준 것에 대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윗사람은 정말 빡치고 이사람은 피드백 수렴/개선이 안되는 사람으로 보이고 포기하게 됨 ✅ 4. 알아서 일을 찾아서 함 - 이건 제가 영업쪽이라 그럴 수 있는데, 시키는 일 잘하는 거에 플러스 알파로 어떻게 하면 프로세스 개선시킬 수 있는지, 실적/거래처 늘릴수 있는지 고민함 (업종에 따라서는 시키는 일만 잘하는게 덕목인 곳도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딱 시키는 일만 하고 멍때리고 있는게 아니라 뭐라도 할 일을 찾아서 하는.. 그러니까 시키기 전에 알아서 자기가 할수 있는 업무는 제가 할까요? 하고 물어보는 직원이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 흔치 않죠.. ✅ 5. 업무의 완성도와 업무 완료의 적절한 밸런스 - 업무를 제때 마치려면 완성도를 어느정도 희생해야 할 때가 있는데 그 적절한 밸런스를 찾음 - 보통 완벽주의 성향 가지신 분들이 완성도에 집착하다가 제 때 딜리버리 못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 6. 일한 티를 잘 냄 - 일 해서 고과 평과를 받아 그걸로 연봉인상이든 성과급이든 결정 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본인이 얼마나 일을 열심히 하는지 인사권자들에게 어필 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인듯 함. 일만 죽어라 하고 위에 티를 못 내서는 승진도 밀리고 경쟁에서 도태되는듯 합니다. 겸손을 미덕으로 치는 우리나라 문화상 이걸 잘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결국은 일한 만틈 티를 내야 인정을 받습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잘 해야 되는 영역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10년간 일하면서 느낀 일 잘하는 사람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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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일하면서 느낀 일 잘하는 사람들 특징

2021년 12월 29일 오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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