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eTrader raises $5M to help people invest in a fruitful asset class: farmland
TechCrunch
[New ⚡️BM] 누구나 땅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 AcreTrader는 경작지 크라우드 펀딩 스타트업입니다. 회사는 개인 투자자들의 돈을 모아 거대한 경작지를 대리 구매하고 이를 다른 농사꾼들에게 대리 대여해주는 중간관리자 역할을 수행합니다. 투자자들은 농사꾼들로부터 받는 땅 대여료와 경작지의 상승률 만큼 이익을 얻습니다. (회사는 11-12%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회사 사이트에 가보면 경작지의 수익률을 국채, S&P 등과 비교해뒀습니다. 그런데 눈여겨 봐야 할 점은 2018년까지의 데이터만 그려져 있습니다. 2019-2020년 S&P의 상승률은 엄청났기 때문에, 비교했다면 한없이 초라해 보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물론 최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주식시장은 급락했지만요) 하지만 적은 금액으로 누구나 경작지와 농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크라우딩화 했다는 점은 눈여겨 봐야 합니다. 미국의 농업은 전 세계에서도 원탑에 속합니다. 하지만 이미 거대 기업화되었기 때문에 소작농으로 도전하는 방법은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크라우드 펀딩 형태로 큰 땅의 일부를 소유할 수 있고 거기에서 나오는 수익을 매년 배당도 받고 땅값 상승에 따른 수익률까지 얻는 기회를 참여할 수 있다면, 크라우드 펀딩의 장점들을 충분히 이용한 BM으로 생각됩니다. 재산이 많은 사람은 투자를 포트폴리오 하기 위해 다양한 투자처를 찾는 것이 필수적인데, 이때 한 구석에 위치할 회사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미국도 한국도 이미 많은 사람이 크라우드 펀딩 회사들에 투자했다가 피해를 본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크라우드 펀딩의 장점만 보고 투자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AcreTrader 홈페이지 https://www.acretrader.com/ -------------------------------- [Chip🍟News] : 최신 뉴스들에 대해 본인 생각을 남깁니다. [New⚡️BM] : 해외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공유하고 생각을 나눕니다. [New🤳 App] : 국내외 서비스들을 공유하고 생각을 나눕니다.
2020년 4월 11일 오후 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