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로 제작된다면?
어벤져스를 연출한 루소 형제의 제작사 AGBO가 한국의 게임사 넥슨의 투자를 받습니다.
AGBO에 따르면 넥슨의 게임 타이틀을 활용해 영화나 TV 시리즈를 제작할 수 있고,
넥슨은 AGBO 작품을 기반으로 게임과 가상세계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고 하네요.
넥슨은 2018년 <마블 배틀 라인>이라는 마블유니버스 IP 기반 모바일게임을 선보인 적 있었는데요,
마블 덕후인 저도 즐겁게 플레이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지만 이 게임은 2020년 1월 이른 서비스 종료를 했었죠. 이번 빅딜 이후 넥슨에서 어벤져스 IP를 활용한 새로운 게임을 출시하게 될 지도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