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어벤져스' 감독 루소 형제 제작사에 최대 6천억원 투자(종합)
Naver
메이플스토리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로 제작된다면? 어벤져스를 연출한 루소 형제의 제작사 AGBO가 한국의 게임사 넥슨의 투자를 받습니다. AGBO에 따르면 넥슨의 게임 타이틀을 활용해 영화나 TV 시리즈를 제작할 수 있고, 넥슨은 AGBO 작품을 기반으로 게임과 가상세계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고 하네요. 넥슨은 2018년 <마블 배틀 라인>이라는 마블유니버스 IP 기반 모바일게임을 선보인 적 있었는데요, 마블 덕후인 저도 즐겁게 플레이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지만 이 게임은 2020년 1월 이른 서비스 종료를 했었죠. 이번 빅딜 이후 넥슨에서 어벤져스 IP를 활용한 새로운 게임을 출시하게 될 지도 궁금해집니다.
2022년 1월 10일 오후 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