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banTechnology
요새 택시 위 전광판으로 된 광고들 보신 적 있으신가요~❓
최근 들어 택시 위 전광판 광고를 하는 택시들이 참 많아졌는데요 ❗️
오늘은 택시 위 전광판 광고를 진행하는 '모토브' 라는 기업을 소개해드리려고해요👍
1️⃣ 모토브(Motov) ⁉️
2016년 설립되어 2017년부터 대전시를 시작으로
2021년 9월까지 총 900여대의 광고 전광판 택시를 운영하고 있어요❗️
임우혁 대표는 과거 뉴욕시의 택시 시스템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에 참가했었는데,
여기서 기계식 미터기가 아닌 앱 미터기를 설치해
택시가 도로 위 각종 정보를 수집하는데 계기를 얻어
모토브를 설립하게 되었다고해요❗️
2️⃣ 왜 택시인가 ⁉️
기업은 데이터 수집 비용을 줄이는게 우선인데,
여기서 택시는 하루 12~20 시간을 운행하기에
타 교통수단에 비해 택시가 가장 데이터 수집하기에 빠르다고 답 하였어요👍
3️⃣ 타겟은 누구인가 ❗️
초기 타 옥외 광고 사업자들에게 돈이 되지 않는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해요 😥
하지만, 임 대표는 유일하게 거리에서 빛을 낼 수 있는 광고가 택시 표시등과 전광판 광고라는 점에서
빈틈을 파고 들었어요❗️
옥외광고는 최대 몇 천만원까지 하는데 비해,
수가 제한적이라 진행하기가 쉽지 않죠..🥺
하지만, 택시 전광판 광고는 지역 기반의 택시들이
골목 사이사이 파고들어 노출하게 되니
이보다 지역 소상공인을 타겟으로 광고를 집행할 수 있게되었어요❗️
4️⃣ 모토브가 수집하는 데이터
승하차 데이터부터 운행패턴, 광고 디스플레이를
통해 수집하는 데이터가 있다고해요❗️
차량마다 26~32개의 센서를 부착해
날씨, 미세먼지, 주변 환경 데이터 등
총 150종의 데이터를 수집한다고해요😮
5️⃣ 모토브가 보는 미래
행정 정책과 연계되도록 공공영역, 야간 골목 조도 데이터와 차량의 속도, 유동인구, 미세먼지와 같은 공공영역의 데이터 가치를 인정 받고 민간 영역의
확장을 꿈꾸고 있어요 👍
모토브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만큼
이 데이터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치안 문제와 같이 경찰 쪽과의 협력이
되는 것도 시민들에게는 유익한 방향으로 다가올 것 같아요😁
더 자세한 내용은 프로필 인스타그램 링크에 들어와서 볼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