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 거부의 시대, 팬데믹이 바꾼 노동 패러다임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의 '안티워크'에서 활동하는 노동자는 160만 명에 달한다. 중국에서는 탕핑(平·똑바로 드러눕기) 운동이 유행하고 있다. 작년 11월 기준 직장에 자발적으로 사표를 낸 미국인은 452만7000명에 이른다. 영국에서도 작년 3분기 40만 명에 육박하는 근로자가 사표를 냈다. 이러한 상황은 긱-이코노미의 여파로 언제든 퇴사해도 다시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는 ‘믿음’ 과 노동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확신'때문이다. 팬데믹은 MZ세대에 회사 문턱을 벗어날 계기를 마련해줬다. 링크드인에 따르면 Z세대 근로자의 이직은 80%, 밀레니얼 세대 이직은 50% 급증했다.

"고연봉·유연근무도 싫다"...사표 던지는 MZ세대

한국경제

"고연봉·유연근무도 싫다"...사표 던지는 MZ세대

2022년 1월 16일 오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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