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통장 연장하러 은행 갔다가 '깜짝'..."갑갑하네"
한국경제
현재 fiat 시스템에 대해서 금리라는 '가격'이 정확히 마켓의 수요논리에 따라 움직이는 지에 대해서 여러가지 의문이 듭니다. 시스템이 망가졌다는 극단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니고요. 다만, 이런 기사들의 단편으로 보았을 때만 보더라도 실제 금리 인상의 여파가 이를 감당가능한 사람들에게 돌아가고 있는지 (정확히 분석은 되고 있는지) 판단도 안되는 상황이라서요. 현재 토큰 스왑을 저는 기존 금융을 대체한다기보다 완전히 새로운 서로다른 토큰들간의 스와핑 시스템으로 이해하고 있습니고, 담보대출이 위주가 되는 렌딩시스템들이지만 신용이라는 것을 수학적으로 검증할 수 있다면 충분히 신용대출의 영역과 더 이상의 영역으로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동산 담보대출같은 실제 자산을 대출로 만드는 프로토콜들에 대한 시도도 몇년 안에 나오지 않을까 괜시리 기대하면서도 결국 오프라인 자산을 연동한다는 것의 어려움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또 시간이 더 걸릴까 하기도 하고요.
2022년 1월 18일 오전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