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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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 X 앙트레프레너 "크리에이티브한 집단이 비즈니스적으로도 성공하는 회사를 만들거야" - 디스트릭트 이성호 대표 - 앙트레프레너, 앙트프레너 등 다양한 용어로 사용되고 있지만 여 사기서는 '앙트레프레너'라고 사용하고자 한다. 앙프레프레너는 과거 18세기 초 부터 많은 사람들로 부터 정의되어 왔지만 가장 현대에 '피터드러커'에 의해 정의된 개념은 새롭고 차별화되는 어떤 것을 창조해냄으로써 가치를 변화시키는 사람이라고 정의되었다. 크리에이터, 사업가가 이에 가장 가까운 직업이 아닐까 싶다. 유퀴즈온더블럭에 나왔던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가 과거 디스트릭트가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하며 얘기를 한 내용이 있다. "크리에이티브 역량이 있음에도 하청 업체로서의 설움이 있었고, 크리에이티브한 집단이 비즈니스적으로도 성공하는 회사를 만들거야" 라고 했다. 공공디자인이란 분야는 새롭게 개념이 사회로 확장되고 시장이 형성되어가는 과정에 있다. 누군가는 이 영역에서의 앙트레프레너 역할이 필요하다. 기존의 디자인 대상, 접근, 방식의 차별화를 통해 새로운 것을 창조해냄으로써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 내야한다. 산업디자인에서 형성된 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 환경디자인 등 수 많은 디자인 시장과 비교 했을때 공공디자인은 산업디자인과 다른 어떤 디자인 뿌리를 만들어내고 그 속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시장을 만들 수 있을까

앙트레프레너(Entrepreneur) : 용어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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