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도 파산 위기에 놓인 바 있는 니만마커스는 우한 코로나19가 닥치면서 1만4000여명에 달하는 직원 대부분을 상대로 무급휴직을 단행했다."
113년 전통의 백화점 니만마커스가 70억원 규모의 이자를 갚지 못해 파산 위기. 업계 전문가들은 니만마커스 뿐 아니라 메이시스, JC페니, 노드스트롬, 콜스 같은 미국을 대표하는 백화점들 또한 향후 1년을 버티기 힘들거라고 예상. 아마존발 태풍에 코로나까지 더해져 미국내 백화점들이 풍전등화의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