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와 타임 매거진의 변신 by 토스피드/커피팟> 신문과 잡지라는 전통 매체의 어려움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닙니다. 대표적인 뉴욕타임스와 타임의 변신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어서 소개드립니다. 이 콘텐츠의 작가와 출처도 사뭇 재밌습니다. 토스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인데 거기에 해외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커피팟이 콘텐츠를 제작했네요. 대부분 금융 관련된 내용이긴 하지만 이렇게 퀄리티 높은 외부 기고문을 통해 브랜딩을 하는 토스, 역시!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1. 타임 - 18년 세일즈포스 CEO와 아내가 인수한 이후 - 디지털 전환 후, 전체 매출 성장에서 매거진만이 주요 사업이 아니며 영상 콘텐츠 사업인 '타임 스튜디오'의 매출도 25%를 차지 - 타임을 테크 조직처럼 구독제, 스튜디오 등의 '제품' 중심의 조직으로 전환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 새로운 콘텐츠 확장이 필요하고, 이는 로이터, 블룸버그와의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광고 성장도 이루어내야 하는 숙제가 있다. 2. 뉴욕타임스 - 지난 1월 7일 스포츠 전문 미디어 스타트업 디애슬레틱을 인수 - 뉴욕 타임스는 현재 총 구독자수 약 840만, 디지털 구독 760만 수준에서 2025년 1,000만 구독 달성을 목표로 하는데 있어 100만 유료 구독자를 보유한 디애슬레틱의 인수가 도움이 된다 - 특히 ESPN 다음으로 많은 스포츠 저널리스트들이 포진해 있어 시너지가 큰 결합으로 평가 - 그러나 여전히 더 안정적인 기업 운영을 위한 수익성 확보는 필요

뉴욕타임스와 타임 매거진의 변신: 미디어의 롤모델은 요즘 무엇을 고민할까

MLB를 살리러 온 구원자, 이정후와 오타니 - 금융이 알고 싶을 때, 토스피드

뉴욕타임스와 타임 매거진의 변신: 미디어의 롤모델은 요즘 무엇을 고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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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1일 오전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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