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 비즈니스는 수익성에 특히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CJ CGV는 지난해 10월 CJ올리브네트웍스의 광고 사업부문을 흡수했는데요. 코로나19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인기로 대작 영화 개봉이 이전보다 줄면서 스크린 광고 수요는 위축됐습니다. 반면 팬들의 영화관, 지하철 광고 요청은 끊이지 않습니다. CGV 압구정 1관의 광고 비용이 일주일 기준으로 418만원에 달하는데도 말입니다."
영화 외 콘텐츠를 고민하는 CJ CGV. 작년엔 팬덤 플랫폼 ‘팬어라운드’ 출시. 2021년 CJ CGV의 적자도 2411억원, 영화관 업계가 계속해서 반등할만한 새 아이템을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