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기획하는 사람들이 알면 요긴할 이야기+
틱톡? 어쩔티비?
요즘 애들 이런데 이런거 안 하면 다 꼰대래! 🤯
@$%#$%#$
그냥 따라 하는 것이 젊다고 생각 안 해요.
#피식대학
#빵송국
#과나
#장삐쭈
요즘 유튜브에서 가장 핫한 채널들📱📸
공통점이라면 독특한 콘텐츠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뜬 매드몬스터, 김호창, 한사랑산악회,
이들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을까?
이들 채널의 수장, 메타코미디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든 정영준 대표 이야기.
시작은 유병재와 함께 한 스탠딩 코미디였다.
코미디는 돈이 될 수 있을까?
근데 외국 스탠딩 코미디 영상이 100만뷰가 나오네?
그럼 한국에서도 가능하지 않을까?
그리고 모두가 반대했던 이 프로젝트에서 흑자를 달성했다.
넷플릭스에 팔고 싶었는데 연락이 없었다.
그래서 유튜브에 올렸더니 나온 수백만뷰,
결국 연락이 와서 넷플릭스 초창기 콘텐츠로 팔릴 수 있었다.
그리고 소극장에 갔더니 반짝이는 천재들이 보였다.
이들이 바로 지금 한사랑산악회, 매드몬스터, 김호창이 된 두 개그맨.
코미디는 하나의 장르인데
코미디가 왜 촌스럽나요?
코미디는 왜 비즈니스가 될 수 없나요?
국내에 없었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서
새로운 모델과 성공케이스를 만들어가고 있는 이야기.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코미디를 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사람들의 가치관과 평범함을 비튼 것이 성공비결이었다.
지금의 K-POP이 세계적인 문화가 된 것 처럼, 지금의 대한민국 힙합이 자리잡은 것처럼, 코미디 비즈니스를 만들고 싶다고 한다.
10년 전이었던가. 그와 이전 회사에서 함께 일한 적이 있었는데, 이 이야기가 기억이 남는다.
"코미디 비즈니스를 제대로 한번 해보고 싶어요. 한국에 없었던 모델로요."
그리고 지금 이 시대에 이 나라에서 콘텐츠계에, 코미디 장르에 한 획을 긋고 있는 그의 활동을 보고 많은 자극과 영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