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코로나 사태가 본격화한 지난 2월 쿠팡·G마켓 등을 통한 온라인 판매가 급증하자, 한 번 살 때 많은 양을 구매하는 온라인 쇼핑 특성을 감안해 대용량 상품을 적극적으로 배치했다. 집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을 위한 파이류가 많이 팔리자 초코파이와 카스타드를 12개씩 한 상자에 묶은 '콤보' 세트 온라인 판촉 행사를 열었다. 인기 스낵 꼬북칩도 30g 소(小)포장을 12개씩 묶은 대용량 패키지를 내놔 판매를 늘렸다. 그 결과, 지난 2월과 3월 오리온의 온라인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82% 늘었다.” 비비고, 농심, 오리온이 코로나 호황을 맞은 3가지 비결. 1) 집밥에 적합한 상품을 온라인용 콤보 세트로 출시 2) 비상사태 초엔 익숙한 제품으로, 지루할 때쯤 신상품으로 공략 3) 짜파구리 전자레인지용 등 해외시장에 맞는 상품 출시.

콤보세트, 신상, 현지화... 코로나 호황 식품3社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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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보세트, 신상, 현지화... 코로나 호황 식품3社의 비결

2020년 4월 27일 오전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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