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위 1%의 기준] - 21년 기준으로 가구 순자산 상위 1% 커트라인은 29.2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20년 26.1억원보다 12%나 올랐습니다. - 연령별로 보면 60대가 35%로 제일 많고, 50대(25%), 70대(21%) 순입니다. 영앤리치가 많다고 하지만 상위 1%에서 3040세대는 11.5%밖에 되지 않고 대부분의 자산 부자는 50대가 넘는 것을 보면 자산을 꾸준히 축적해 간 사람들이 부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 자산 구성은 대부분 부동산(82%) 이고 금융자산은 18%뿐입니다. 90%의 부자가 평균 40평 이상의 자가 아파트에 살고 있고(자산의 30%), 여기에 거주 외 투자목적의 부동산(자산의 48%)은 더 큰 비중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 상위 1%의 연 소득은 2.15억원에 달했습니다. 이 평균은 은퇴한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는 통계로, 근로/사업소득이 없는 사람들의 평균 소득(임대, 이자, 배당)도 1.3억원에 달합니다. - 이렇게 높은 자산과 소득에 불구하고 월 평균 생활비는 480만원으로 특출나게 높지 않습니다. 소득에서 지출을 제하면 한 달에 평균 750만원, 연 9천만원이 남는다는 계산입니다. 이렇게 모이는 돈으로 재투자를 하고 자산을 불려 나가고 있습니다.

한국 순자산 상위 1% 기준은 29억원...가구주 평균 63.5세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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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순자산 상위 1% 기준은 29억원...가구주 평균 63.5세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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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9일 오후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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