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를 읽다가 인상 깊었던 부분을 기록해보기 박진영님의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 '자존감'이라는 괴물에게 지지 않는 법> 👉 삶을 지탱하는 건 거창한게 아니다 ✔ 암을 이겨낸 사람이라고 해서 그 사람을 암 생존자로 규정할 수 있을까? 이겨낸 경험은 중요하지만 그것이 그 사람을 규정 할 수 없다 ✔사건이 나를 규정하게 만드는게 아니라 나는 그 사건보다 훨씬 큰 존재이며 나는 그 사건을 규정하는 주체라 인식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 자신의 삶이 다채로운 경험과 특징들로 채워진 단단한 벽돌같은 집인걸 안다면 나를 견고하게 받쳐주고 작은 흠집이 난다고 해서 무너지지 않는다는걸 안다. ✔ 내가 책이라 생각해보자. 다양한 사건을 마주할 때마다 책의 페이지가 추가되며 그걸 어디에 어떻게 얼마나 넣을지 결정하는건 나의 몫이다. ✔난 꼭 이렇게 해야만 해! 이것이 유일한 방법이야! 같이 삶의 일부를 전부라고 느끼면 작은 실패에도 세상이 무너지는 좌절을 느낀다 ✔힘든일들이 부정적 감정들이 내 삶을 규정지을 수 없다. 삶에는 다양한 사건들이 있다. 앞으로도 많은 일들을 겪을 것이다. 그 사건을 어떻게 재구성 할지 어떻게 받아들인지는 나의 몫이다. 👉 반복적인 일상이 중요한 이유 ✔ 예측 가능한 이치들이 안정감과 자신감을 준다! 그렇기에 지루해보일지라도 일상을 지키는건 중요하다 💬 요즘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회사에서 나에게 하는 평가나 과장님의 말에 많이 위축되었고 스스로를 못한다 한정짓고 내가 느끼는 세계가 좁아지고 있다는걸 알았다. 만나는 사람들과 그들의 말이 내 전부는 아닌데 말이다. 아티클을 통해 리프레시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