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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4일 오후 10:56
어느 시골 할아버지 집 앞에 아이들이 늘 와서 와글와글 떠들었다고 한다. 할아버지는 와글대는 소리가 싫었다. 다음 날, 할아버지는 대문으로 나가 아이들에게 ‘8천원’을 주며, “나는 너희가 이렇게 얘기해 주는 것이 좋다. 여기 8천원이다.”라는 얘기를 했다. 며칠간 아이들은 들떠서 떠들었다. 며칠 후 할아버지는 ‘4천원’을 주며 ‘고맙다. 할아버지가 돈이 없어서 오늘은 4천원을 주마.’ 라고 했다. 그리고 며칠 후에는 2천원을 줬다. 그 후에는 “돈이 없어서 줄 수가 없어서 미안하다.”라고 했다. 아이들 : “얘들아, 우리 다른데가서 얘기하자.” 어른들의 사정은 돈와 연관된 케이스가 많다. 아이들도 동일한 환경에 빠뜨리면 같은 선택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