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니어 PMO를 위해 린하게 분석한 문제 발견과 검증 (Compact Ver.)
✅ ‘우리의 자원은 한정되어 있으니 모든 것을 다 관리하고 측정할 수 없다’라는 레슨런을 주는 '린 분석'을 읽으며 팀의 한정된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쓰고, 핵심 지표에만 초점을 맞추어 프로덕트를 관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 여기서 핵심 지표를 선정하는 것은 ‘사업 혹은 서비스가 어느 단계까지 성장했는지’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요.
✅ '린 분석'에 따르면, 사업 혹은 서비스의 성숙도는 다음의 단계들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공감 : 문제를 해결해주는 대신 돈을 낼 만큼 고객은 문제 해결이 절실한가
2. 흡인력 : 우리 프로덕트는 꾸준히 팔릴 정도로 시장 적합성이 있는가
3. 바이럴 : 기존 고객의 입소문을 통해 신규 고객이 늘어날 수 있는가
4. 매출 : 사업 수익을 어떻게 극대화할 것인가
5. 확장 : 향후 시장의 파이를 어떻게 넓힐 것인가
✅ 공감~바이럴 단계와 관련 있는 'Product Market Fit'은
(i) PMF를 찾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기준이 모호하다는 점,
(ii) PMF는 못 찾았지만 어쨌거나 생존이 가능한 상태가 있을 수 있다는 점,
(iii) PMF는 찾았지만 거기에서 더 성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등의
한계가 있습니다.
✅ 그래서 'GTM FIT GUIDE'에서는 '쓰는 사람만 쓰는 작은 서비스'가 아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서비스'로 성장하기 위해서 PMF의 대안으로서 'GTM(Go to Market) Fit'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시장 확장시에도 결국 '시장을 이루는 고객'을 찾는 것은 항상 중요하기에,
PMF를 찾는 것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PMF의 3가지 증거에 따르면, B2B SaaS 라면 적용가능한 다음의 PMF 프레임워크도 있습니다.
✔️회사들이 돈을 내는가?
✔️회사들이 돈을 내고 사용하는가?
✔️회사들이 돈을 내고 사용하면서 지인들에게 (우리 소프트웨어를) 소개도 하는가?
결국 여기서 '회사'를 '고객'으로 바꾼다면 린 분석의 5단계와도 얼추 비슷하며
B2C에서도 사용가능한 프레임워크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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