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관

NAVER Software Engin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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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카라쿠배’로 보는 개발자가 선호하는 문화 5가지 ✍️ 혼자서 개발하는 프리랜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팀에 속해서 개발자의 커리어를 만들어갑니다. 그러다 괜찮은 사수나 좋은 동료를 만나게 되면 그들이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다 서당 개처럼 본인 또한 좋은 동료가 되어가곤 하죠. 그만큼 개발 문화는 개발자에게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키워드 중에 하나입니다. 하나의 기능이 서비스에 배포되기까지 다양한 개발 파이프라인이 있는 것처럼 그 내면에도 다양한 개발 문화가 스며들어 있는데요. 사바사 (사람 by 사람), 팀바팀 (팀 by 팀), 조바조 (조직 by 조직) 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정해진 게 없는 것 또한 개발 문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회사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손꼽는 항목 중에 단연코 상위에 랭크 하는 게 개발 문화인데요. 이 글에서는 개발자 취업 준비생에게 선호도 높은 기업으로 자주 언급되는 '네카라쿠배'의 개발 문화에 대해 5가지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1. 대내외 행사 및 교류 2. 수평적인 문화와 개발자의 자율성 3. 뛰어난 동료와 함께하는 성장 4. 개발자의 성장을 위한 조직적 지원 5. 많은 트래픽과 다양한 경험 키워드 들만 보면 군침이 싹 돌 정도로 입사하고 싶은 이상적인 회사입니다만, 그들이 말하는 개발 문화가 꽤 괜찮을 순 있지만 '정답'은 아니죠. 그렇기에 우리들은 좋은 문화는 벤치마킹하여 자신이 속해있는 팀에 전파를 해야 하고, 너무 과하거나 현실적이지 않는 것들은 과감히 중단 혹은 무시하기도 해야 합니다. (애자일이 좋다고는 하지만 제대로 하지 않으면 오히려 실패하기 쉬운 것처럼 말이죠.) 여러분들은 어떤 개발 문화 속에서 개발하기를 꿈꾸시나요? 속해있는 팀의 개발 문화도 있지만 어느 회사에 있어도 자신만의 개발 문화를 꿈꾸며 그 환경을 꾸려 나가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네카라쿠배'로 보는 개발자가 선호하는 문화 5가지 | 요즘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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