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년만에 틱톡 팔로워 50만을 넘긴 워싱턴 | 커리어리

딱 1년만에 틱톡 팔로워 50만을 넘긴 워싱턴포스트의 비결. 1)연반인 인플루언서 중심으로 2)자기희화화도 서슴지 않을 정도로 권위를 내려놓은 채 3)120% 틱톡 문법으로 영상을 제작해 뉴스 채널이 아니라 하나의 놀이터가 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 틱톡에는 본인들을 인수한 아마존의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데, 아예 '워싱턴포스트 틱톡 댓글에 자주 나오는 말'을 주제로 숏폼 영상을 만들어버렸다. 1.제프 베조스에 관한 농담 2.너네 가짜뉴스다 등등 온갖 악플과 댓글 드립을 콘텐츠로 적극 활용. "그래 워싱턴포스트는 좀 올드한 신문이고, 신문을 이제 안 읽겠지만 우린 즐겁게 일하는 인간적인 사람들"이라는 일관된 메시지를 담았다.

'틱톡 50만 팔로워' 워싱턴포스트의 비결은

Naver

2020년 5월 25일 오전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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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만을 추구한 것이 실패를 가져왔다. '트위치'를 창업해 약 1조 원에 아마존에 매각한 '저스틴 칸'은 성공한 엘리트 사업가였다. 덕분에 그가 새롭게 창업한 법률 스타트업 에이트리움(Atrium)은 딸랑 10장의 문서만으로 1천만 달러(130억원) 투자를 받을 수 있었다. 풍족한 자금에 풍족한 인력까지 부족함이 없어 보였지만 또 한 번의 성공스토리는 없었다. 에이트리움은 3년 동안 무려 7,500만 달러의 손실만 만들고 결국 문을 닫게 된 것. 칸은 이 과정에서 엄청난 고통과 죄책감을 느꼈고, 실패 이유를 이렇게 회고했다. 1. 제품보다 성장을 우선시, 큰 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2. 직원 수를 너무 빠르게 늘려 회사 문화를 구축하지 못했다. 3. 고객 확보에만 치중했고, 제품 차별화는 실패했다. 4. 누구를 위한 서비스인지 명확하게 정의하지 않았다. 5. 회사의 미션이 불투명했다. 6. ‘Win or Die’식 리더십으로 창업자간 신뢰까지 무너졌다. 7. 법률을 다루는 회사였지만 그 분야에 대한 열정, 진정성이 부족했다. 8. 덩치가 커서 수습하기 어려웠고 다른 사업으로 피봇하기도 어려웠다. 요약하면 제품/서비스 완성도와 차별화를 최우선으로 해야 했으나 성장과 숫자에만 집착한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는 것. 빠른 성공만을 쫓다 정작 본질을 놓친 것이다. 만약 위 내용을 보며 '우리 회사'가 겹쳐보였다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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