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년만에 틱톡 팔로워 50만을 넘긴 워싱턴포스트의 비결. 1)연반인 인플루언서 중심으로 2)자기희화화도 서슴지 않을 정도로 권위를 내려놓은 채 3)120% 틱톡 문법으로 영상을 제작해 뉴스 채널이 아니라 하나의 놀이터가 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 틱톡에는 본인들을 인수한 아마존의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데, 아예 '워싱턴포스트 틱톡 댓글에 자주 나오는 말'을 주제로 숏폼 영상을 만들어버렸다. 1.제프 베조스에 관한 농담 2.너네 가짜뉴스다 등등 온갖 악플과 댓글 드립을 콘텐츠로 적극 활용. "그래 워싱턴포스트는 좀 올드한 신문이고, 신문을 이제 안 읽겠지만 우린 즐겁게 일하는 인간적인 사람들"이라는 일관된 메시지를 담았다.

'틱톡 50만 팔로워' 워싱턴포스트의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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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5일 오전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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