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음악 산업이 시위대와 연대하며 멈춘다>
1. 5월 25일, 미니애폴리스에서 46세의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에 체포된 후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이 일로 현재 미국은 무력 시위로 반 트럼프 운동으로 비화될 가능성도 높다. 이 사건을 매개로 수많은 음반 회사들과 음악가들도 연대하고 있다.
2. 6월 2일(미국 시간) 모든 음악 서비스를 셧다운할 것으로 예상된다. 워너, 유니버설, 스포티파이, 소니뮤직 등 다수의 유통사, 제작사 등이 트위터로 공유한 메시지에는 "직장과 단절하고 지역 사회와 다시 연결하는 것"을 "책임감과 변화를 유발하기 위한 긴급한 조치"로 규정했다.
3. "문화의 수호자로서, 승리를 축하하는 것 외에 패배하는 동안 서로를 지켜 주는 것도 우리의 책임이다.
4. 테일러 스위프트, 빌리 아일리시 등 팝 스타들이 시위대에 대한 지지 성명과 반 트럼프, 반 인종차별 메시지를 공유했고, 본 이베어는 조지 플로이드 메모리얼 펀드에 3만 달러를 기부했다.
5. 이번 사태는 인종차별 정책 뿐 아니라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무능에 대한 분노가 더해지면서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는 듯.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