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마케팅! 최근 우당탕탕 우영우 vs 권모술사 권민우 편을 보면서, 우영우라는 캐릭터에 더 빠져들게 되었다. 낙하산 이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스스로 책임지고, 그리고 더 나아가 그를 조준 사격하는 사람을 나무라지 않았다. 작은 스타트업에 있을 때, 매달 마케팅 팀은 팀 미팅에서 우당탕탕 털렸다. 잘해도 욕먹고 못하면 더 욕먹고... 디자인 쫌 한다는 디자이너는 왜 이렇게 해요? 제 친구 회사는.... 등등 핀잔을 준다. 지난 날 당했던 그 서러움을 누군가 겪고 있다면, 자신 있게 우영우 처럼 뒤통수를 한방 먹이기를 비란다. 마케팅은 혼자 하는게 아니라 프로덕트 (서비스), 시장, 그리고 전략 등이 받쳐줘야만 잘 될 수 있다. 마케팅이 문제가 아니라, 그 팀은 프로덕트, 시장, 전략이 문제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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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7일 오후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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