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d up for what’s right. But first, make sure you look in the mirror long enough to see what’s wrong."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으로 미국이 들끓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Black lives matter' 라는 표어를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한 와중, 이를 지지하는 백인들의 태도는 어떠해야 할까요. 인스타그램에 포스팅을 하는 것으로 이를 지지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아니, 그럴 수 있는 자격 자체가 있을까요? 그러한 내용에 대하여 혼혈 흑인인 저자는 담담하고, 통렬하게 자신과 백인 친구들을 비판합니다. 이를 백인으로 한정하지 않아도, 약자를 위한(다고 생각하는) 강자의 태도로 확장시켜 볼 수도 있습니다. 페미니즘을 외치는 남자의 태도, 빈부격차 해소를 외치는 부자의 태도까지도요. 생각이 많아 지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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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8일 오전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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