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이맘 때 내가 딱 취준생이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마당 보고 도라에몽 보고 하루를 시작했다. 그때 다들 막연하게 한국에서 언젠가 IT 기업이 엄청 뜰거라는 말은했지만 막상 이력서 넣는 곳은 (안정적이고 돈 많이 주는) 철강, 조선, 건설 쪽이었다. 근데 8년이 지나니 그 때 IT쪽으로 취직했던 친구들은 다 잘되고 안정적인 곳 다니는 애들은 이래저래 고충이 많은 상황이다. 한국이 미국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큰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구나 싶다. 그리고 큰 흐름이 무서운 이유는 그 흐름은 보이지만 당장 내 삶에 영향을 주지 않아서 결국 흐름에 반하는 의사결정을 하게 된다.

판교밸리는 '인재 블랙홀'...4대 그룹도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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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8일 오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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