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 Bar, 기간한정 운영>
아마존 재팬이 한시적으로 술을 마실 수 있는 Bar를 운영합니다.
입장료 2500엔을 내면 약 720종류의 다양한 장르의 술을 준비해 놓은 bar에 입장할 수 있고, 이 중에서 9종류의 술을 맛볼 수 있습니다.
아마존 재팬은 2014년 4월부터 온라인몰에서 술을 팔기 시작했고 취급하는 종류도 일본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아마존은
"술은 좋아하지만 모르는 술이 많이 있고, 어떤 술이 내 취향인지 모르겠다"
"맛을 보기 전에 술을 사는 것에 거부감이 든다"
라는 고객의 의견에 주목했습니다.
고객들이 와서 다양한 종류의 술을 마셔보고 자신에게 맞는 종류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였습니다.
온라인의 취약한 부분이 오감(五感)을 전달하는 것이고, 이 중에서도 가장 전달하기 힘든 감각은 '맛을 보는것' '미각의 경험'일 것입니다.
Amazon Bar에 방문한 소비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술을 발견하면 아마존에서 구입을 할 것입니다. 아마 한 번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맘에 든 술을 구입할지도 모릅니다. 음식이나 술을 판매하는 온라인 몰이 이번 Amazon Bar 처럼 온라인에서 전달할 수 없는 미각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한다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매출에도 공헌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