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글로벌 콘텐츠 회사로 성장한 스마트스터디 ㄷㄷ> 1. 유튜브 최다 조회 영상 세계 2위(영상 누적 조회 수 약 56억뷰), 5800만명에 달하는 유튜브 구독자, 미국 빌보드 '떠오르는 아티스트' 부문 1위(핑크퐁 아기상어, 2019.3), 장난감 분야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미국 장난감협회 올해의 장난감상(TOTY)에서 '올해의 라이선스상', '올해의 봉제 장난감' 2관왕 2. 지금으로부터 딱 10년 전 출범한 스마트스터디의 대기록들입니다. 실적도 발군입니다. 스마트스터디의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1055억원으로 전년 대비 16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47억원에 달합니다. 3. 더 놀라운 것은 매출 비중입니다. 지난해 국외 매출은 80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했고요. 특히 50%는 북미에서 발생했다니 말 다했지요. 4. 참고로 스마트스터디는 처음부터 승승장구하지는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핑크퐁 캐릭터 사업을 바로 한 것도 아니고요. 초창기에는 모바일로 동영상 강의 플랫폼을 만들었는데 반응은 시큰둥했지요. 5. 그래서 초창기 2년 동안 별다른 매출이 없어 자본잠식 직전까지 몰리기도 했답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어 다양한 시도를 했는데 그중 하나가 유료 웹툰 플랫폼 사업이었습니다. 2012년 만화가 김성모 작가 작품의 판권을 얻어 웹툰 플랫폼을 만들었는데 이때부터 돈을 벌기 시작했지요. 6. (스마트스터디는) 사람들 가슴에 오래 남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요. 그 이야기로 인해 누군가의 삶에 도움이 되는 그런 콘텐츠 회사가 되고 싶어요. 어릴 때, 그 시기의 아이가 느끼는 진정한 '행복'에 대해 고민해주는 회사가 되고 싶어요. 부모의 욕심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아니라 어리지만 그 아이의 진짜 생각을 이해하는 회사로 남고 싶습니다.

해외 매출 80%, 영업이익률 30% ... 스마트스터디 10년의 기록, K콘텐츠 신기록 작성은 `진행형`

매일경제

해외 매출 80%, 영업이익률 30% ... 스마트스터디 10년의 기록, K콘텐츠 신기록 작성은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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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1일 오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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