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매직원의 실적 평가도 '옴니채널' > 코로나 쇼크로 임시 휴업이나 영업시간 단축을 피할 수 없게 되어 오프라인 점포의 매출이 큰 폭으로 줄어든 어패럴 업계. 이러한 비상 사태를 극복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서비스인 '스태프 스타트 (Staff Start)'를 소개합니다. [실적 평가의 옴니채널화] Staff Start는 판매원이 옷을 코디한 사진을 올리는 등 인터넷 사이트에서 매출을 올리기 위한 활동을 하고 --> 그로 인해 발생한 매출의 공헌도를 가시화함으로써 --> 직원의 판매 능력을 온라인에서도 평가 가능한 시스템 판매 직원이 올린 코디네이트 사진을 보고 제품이 맘에 들어 구입하고 싶으면 브랜드의 인터넷 판매 사이트 유도된다. 이렇게 판매된 매출에 관해서 직원의 공헌을 인정하고, 판매가격의 일정 퍼센트를 직원에게 지급한다. [목적] 1) 판매사원이 인터넷에서 활약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판매실적에 대한 평가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옴니채널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매출이 안 좋은 상품의 판매를 늘려 이익을 확보하려는 기업의 목적도 있다. 매출이 잘 안 나오는 제품을 판매한 사원에게는 포인트가 많이 부여된다. 즉, 직원에게 떨어지는 커미션이 높다. "어패럴 기업에 있어 최대의 과제는 매출 보다 이익의 확보다. 재고가 많이 남는 상품은 보통 세일 후 소각 처분된다. 하지만 이러한 제품들을 적정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다면 기업은 이익률이 높은 회사로 체질 개선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Staff Start에서는 상품마다 편차를 두어 매출이 잘 안 나오는 상품을 판매한 판매직원을 높이 평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 서비스 실적 ] 2019년 1월 ~ 12월에 Staff Start를 경유한 판매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3배인 약 412억엔을 달성하였다. 도입 브랜드수는 800개를 넘었다. 주요 어패럴 기업의 대부분이 도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