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한 시대, SaaS 회사의 대처법> 지난 2007-2011년, 금융위기에도 SaaS 회사들은 느리지만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더불어 순이익 대비 비용이 줄어들며 더 '효율적으로' 성장했다고 한다. 2020년 팬데믹이 세계를 휩쓸기 시작한 시점(4월 7일)에 Andreessen Horowitz는 해당 포스팅을 통해 SaaS 회사들이 이런 위기의 시대에 어떻게 효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가이드를 공유했다. 기존 고객의 유지에 집중하고, 고객획득비용을 줄이거나 더 빨리 회수하도록 하며, 현금 흐름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중장기적인 시뮬레이션을 하라는 것이 주요 메시지이다. 개인적으로 이번 위기는 '리모트 환경'이 불가피했기 때문에 일부 SaaS 업체 입장에선 기존의 금융위기와는 달리 어쩌면 기회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몇달 후 나올 2분기 실적이 궁금해진다. * 두달 전 글이지만 여전히 그리고 계속 유효할 것 같아 포스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