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왜 만보기를 만든걸까?
토스에서 만보기를 만들었을 때에도 같은 질문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역시 데일리 유저를 확보하기 위함인걸지?
대결하기 기능으로 친구와 함께 걷는다는 점은 기존 만보기들과 비슷하나 '대결 금액을 걸고' 도전장을 내밀 수 있다는 것이 카카오페이의 차별점이 아닐까 싶다.
또 카카오프렌즈를 잘 활용한 것도 눈에 띄었다.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춘식이를 시작으로, 미션을 클리어할 때마다 스킨을 하나씩 획득할 수 있다.
아직 많이 사용해보지 않아서 어떻다고 말하기 힘들지만, 이왕 걸어다니는거 일단 한 번 써볼까? - 정도의 마음은 드는 것 같다. (춘식이가 귀여워)
누군가 나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날도 있으려나? ✉️
+) 최근에 잘 사용되지 않는 듯한 뉴모피즘 스타일의 UI도, 묘하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었다. 역시 트렌드보다는 잘 맞는 스타일을 찾아야😌
A 회사가 구설에 올랐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내부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다고 한다. 과거 A사는 사업을 다양하게 벌인 것에 비해, 돈은 별로 벌지 못했다고 한다. 이때 경영진은 고통을 다 같이 나누자며 모든 직원의 연봉 인상을 제한하고 성과급도 소액만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