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반품서비스를 제대로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았지만 쉽지 않았다. 다른 회사의 실패도 목격했다. 핵심 문제는 ‘도심 내 물류창고 유지비용’이었다. 택배전문가인 김 대표의 눈에 주유소가 들어왔다. 차가 드나들기 쉽고, 빈 공간은 많고, 도심 어디에나 있는 물류 거점의 세 요소를 다 갖춘 곳이었다. 2017년 줌마를 창업하고 사업에 뛰어들었다." 간편송금의 방법을 고민하던 토스 이승건 대표가 은행의 '자동이체'를 보고 유레카를 외쳤던 것처럼 '홈픽'의 유레카는 주유소였다. 홈픽이 주유소의 남는 공간을 택배거점으로 삼아 반품&개인택배 시장의 No.1 브랜드로 떠올랐다. 아직까지 경쟁자도 보이지 않는다.

주유소를 거점으로…초미세물류 시장 연 '홈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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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를 거점으로…초미세물류 시장 연 '홈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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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3일 오전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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