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의 당근 마켓화, 포시마크

# 확대 되어 가는 C2C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자 네이버는 미국의 중고 패션 거래 플랫폼, 포시마크를 16억 달러에 인수했다. # 포시마크의 경쟁력은 인스타그램과 당근마켓의 장점이 섞여 있어 탄생한다. 1. 개인 판매자들의 인플루언서화 인스타그램과 같은 채널, 피드 개념으로 플랫폼이 구성되어 있다 보니 의류를 많이 판매하고 좋은 스타일을 선보이는 이들은 자연스럽게 팔로워가 늘어난다. 팔로워가 늘어나 인플루언서가 된 이들은 더 좋은 제품들을 고객들에게 제안하고 소비자들은 이를 구매하는 선순환 구조가 일어난다. 2. 커뮤니티 중심의 판매로 제품 신뢰성 증폭 당근 마켓은 동네 기반이라는 관계를 형성함으로서 중고 거래에서 만연하던 사기 거래의 양을 대폭 축소 시켰다. 포시마크는 동네 까지 범위를 좁히진 않았지만 판매자와 거래자 간의 상호 교류의 장을 적극 활성화 시켰다. 온라인 상에서의 대화 공간 뿐만 아니라 '포시파티'라는 오프라인 만남도 주기적으로 열어 이들만의 중고 거래 커뮤니티를 공고히 만들고 있다. # 세상에는 너무 많은 플랫폼들이 이미 즐비해 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전혀 다른 카테고리의 장점들 만을 취합 하다 보면 포시마크처럼 자신이 속한 시장에서 강력한 위용을 발휘할 수 있다. # 과연 우리에게 지금 필요하고 가져갈 수 있는 다른 브랜드의 장점은 무엇이 있을지 둘러보자.

헌옷을 인스타그램처럼 팔아 성공한 중고쇼핑몰 - 티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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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1일 오전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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