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FA 월드컵 최초의 3D 엠블럼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1️⃣ 중동에서 열리는 최초의 FIFA 월드컵인 카타르 월드컵 2022의 아이덴티티는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을까? 2️⃣ 브랜딩은 진행한 곳은 Unlock Brands 라는 곳. 그들의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둘러보니 3년 동안 진행을 하였다고 한다. 브랜드 전략, 2D&3D 디자인, 모션 디자인, 아랍어 및 라틴어 타이포그래피 워크샵, 음악 및 사운드, 이슬랍 예술, 인터뷰 등 모든 영역을 함께 했다고 한다. 3️⃣ 심볼 - '8' 처럼 보이는 무한 루프의 심볼은 FIFA 월드컵 최초의 3D 엠블럼이다. - 아랍 의상, 사막 모래언덕의 기복, 공식 트로피의 모양에서 영감을 얻었다. - 이번 월드컵이 치뤄질 경기장의 숫자(8)과 무한대의 의미도 함께 갖고 있다. 4️⃣ 그래픽 모티브 - 기하학적 타일을 생산한 고대 아랍 기술에서 영감을 얻었다. - 축구, 카타르 랜드마크 및 문화적 요소를 통합하여 매력적인 콘텐츠로 만들어냈다. 5️⃣ 타이포그래피 - 이번 월드컵만의 공식 서체인 Qatar2022를 만들기 위해 수백 번의 테스트와 여러차례의 조정이 필요했다. - 타이포그래피 전문가인 Dino Santos, Rui Abreu, Hussein Alazaat 가 함께 했다. - 아랍 문자에서 나타나는 'Kasheeda' 요소가 두드러진 정체성을 바탕으로 독특한 개성을 만들어냈다. 🤔 세계적인 축제인 월드컵의 브랜딩을 하는 기분은 어떨까.. 장장 3년의 시간 동안 정말 많은 고민의 시간들이 축적되었을 듯 하다. 아랍에서 처음 열리는 월드컵인 만큼 아랍에서 느껴질 수 있는 그 문양과 서체, 컬러들을 통해 새로운 느낌을 만들어냈다고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