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djacent User Theory
andrewchen
[인접 사용자를 통해서 시장 확장하기🚀] 인스타그램의 VP Growth 였던 Bangaly Kaba의 아티클입니다. 꽤 긴 글인데 발견하자마자 다 읽었네요. 인스타그램, 슬랙, 우버, 인스타카트 등을 예로 들면서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 왜 인접 사용자가 성장에 중요한가? - 어떻게 인접 사용자를 찾아내는가? - 어느 인접 사용자에 집중할 것인가? 저에게 인상적인 부분은 - 현재 사용자, 특히 파워 사용자에 집중해서는 절대 양적인 성장을 할 수 없다는 것. - 시장 사이즈에 집착해서 현재 사용자와 전혀 다른 특성을 가진 사용자 층으로 옮겨가려고 하면, 완전히 새로운 가치를 제안해야 하기 때문에 힘들다는 것. 어떻게 보면 캐즘 마케팅과도 연결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캐즘은 B2B에 좀 더 치중된 이야긴데, 이 아티클은 Consumer 서비스를 많이 예로 들고 있네요. 객단가를 늘리는 방향이 아닌 사용자 저변을 빠르게 넓혀야 하는 서비스(=퍼블리 뉴스같은!)를 하고 있다면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2020년 7월 21일 오후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