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djacent User Theory
andrewchen

[인접 사용자를 통해서 시장 확장하기🚀] 인스타그램의 VP Growth 였던 Bangaly Kaba의 아티클입니다. 꽤 긴 글인데 발견하자마자 다 읽었네요. 인스타그램, 슬랙, 우버, 인스타카트 등을 예로 들면서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 왜 인접 사용자가 성장에 중요한가? - 어떻게 인접 사용자를 찾아내는가? - 어느 인접 사용자에 집중할 것인가? 저에게 인상적인 부분은 - 현재 사용자, 특히 파워 사용자에 집중해서는 절대 양적인 성장을 할 수 없다는 것. - 시장 사이즈에 집착해서 현재 사용자와 전혀 다른 특성을 가진 사용자 층으로 옮겨가려고 하면, 완전히 새로운 가치를 제안해야 하기 때문에 힘들다는 것. 어떻게 보면 캐즘 마케팅과도 연결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캐즘은 B2B에 좀 더 치중된 이야긴데, 이 아티클은 Consumer 서비스를 많이 예로 들고 있네요. 객단가를 늘리는 방향이 아닌 사용자 저변을 빠르게 넓혀야 하는 서비스(=퍼블리 뉴스같은!)를 하고 있다면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2020년 7월 21일 오후 1:21
- 스타트업이 왜/어떻게 초기부터 아웃바운드 채용을 해야 하는가? - 위기 상황일수록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채용에 더욱 진지해져야 하는 이유 제 개인적인 경험을 담아 위하이어 블로그에 첫번째 글을 썼습니다. [맛보기] 스타트업은 아웃바운드 채용을 일찍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현재 유니콘이 된 테크 스타트업들의 경우 일찍부터 채용팀을 꾸리고 적극적으로 아웃바운드 채용에 나선 곳들이 많습니다. 토스, 쿠팡 등이 초기부터 아웃바운드 채용팀을 꾸렸던 대표적인 기업입니다. 현재 쿠팡의 경우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서치펌 보다도 리크루터의 수가 많다고도 하고요.(들은 얘기론, 적어도 100명 이상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아웃바운드 채용을 위해서 어떻게 채용팀을 구성해야 할까요? 또한 채용을 전담하는 인력을 두기 어려운 초기 스타트업이라면 누가 이 역할을 해야 할까요? 채용팀을 구성하는 대표 3직무(소서, 코디네이터, 리크루터)를 설명하고, 이들을 모두 갖추기 어려운 초기 스타트업에서는 과연 누가 이들의 역할을 해내야 하는지 이야기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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