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명품시장규모는 약 127억달러(약 15조원)로 세계 8위. 당연히 2020년 상반기는 전세계적인 패션업 불황으로 명품업계도 타격입었지만 한국시장은 백화점 명품 매출은 전년 동기 11%~21% 증가하는 등 타격없음. 타국에 비해 한국 명품값이 비싸다는 호갱논란에도 10대들까지 명품 구매자로 참여하며 성장 중.
올해 콧대 높던 명품들도 코로나로 온라인몰 런칭 중. 국내는 발란, 머스트잇, 트렌비 온라인 명품 커머스들이 급성장 중으로 3사 모두 최근 100억원 이상의 펀딩 유치.
발란은 유럽의 명품 1차 벤더(부티크)들과 연계해 판매, 머스트잇은 명품 판매자와 구매자를 이어주는 오픈마켓 형식, 트렌비는 글로벌 명품 온라인몰 최저가 비교 검색. 서로 강점이 다른데 다같이 성장하는 그림.
(잡썰) 내가 십대 였을때 먹어주던 플렉스는 조던 신발, 밀레니얼 세대의 십대 때 플렉스는 노스페이스 패딩, 요즘 십대의 플렉스는 구찌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