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엔드 관련해서 고민이 있으신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도움이 될 경험에 대해서 의견을 드리자면,,,, > 백엔드 쪽을 하고 싶은데 이직 면접에서 아키텍쳐 설계경험이 있냐고 하더라구요 3년차면 이정도는 해야하나 싶고.. 제 생각에도 3년정도면 서버 아키텍처에 대한 설계경험이 있으면 정말 플러스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회사 업무에 따라 많이 다르긴 하겠지만, 어떤 기획서에 대해 서버 아키텍처를 설계한 경험이 있다면, 어느 정도 실무에 대한 감각이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클라이언트 개발로 시작해서, 백엔드 개발자로 현재 일하고 있지만, 클라이언트 개발에 대한 아키텍처 설계와 백엔드 개발에 대한 아키텍처 설계에 대한 관점은 조금 다를 수 있어요. 하나의 기획서에 대해서 클라이언트 개발에 대한 관점은 UI 와 관련된 부분이 크기 때문에, Framework 선정에 있어서 기획 및 디자인을 쉽게 만족할 수 있느냐를 먼저 보는 것 같아요. 소스 구조적으로는 MVC 나 MVVM 패턴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고, 이는 유지보수 관점에서 상당히 좋고, 이해하기 쉬운 구조를 갖기 때문에 협업에 있어서도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반면에 서버 아키텍처 설계에 대한 관점은 데이터 흐름에 초점을 맞춰야 되는 것 같습니다. 요청을 받은 데이터를 받아서 DB에 저장하거나 특정 서버로 다시 요청을 하거나, 아니면 캐쉬 데이터를 넘겨주어야 하거나 등등 고려할 부분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개발이 목적이라면 요즘 템플릿이나 시작 가이드가 쉽게 나와 있어서 클라이언트 개발이나 서버 개발이나 쉽게 시작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실제 프로덕트를 운용하면서 유지보수를 진행하고, 서버의 부하를 관리하고, 아키텍처를 재설계를 진행하다 보면 생각보다 고려할 점이 많을 겁니다. 아래 답변을 달아주신 분께서도 백엔드에만 집중해보는게 어떻겠냐고 말씀했듯이, 제 개인적인 생각도 우선 한 가지 일에 집중해서 실제 운영하는 프로덕트를 경험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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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7일 오후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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