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장은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여겨지며 인수 열풍이 거셌다. 지난 2021년 3월 국내 사모펀드(PEF)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가 경기 이천의 18홀 사우스스프링스CC를 홀당 96억원에 인수한 데 이어 지난해 6월에는 포스코그룹 부동산 관리회사가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CC를 홀당 약 160억원에 인수하며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거래 이후 관련 업계에선 사실상 이렇다 할 골프장 M&A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韓 골프장 몸값 너무 비싸"...美·日로 눈길 돌리는 PEF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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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골프장 몸값 너무 비싸"...美·日로 눈길 돌리는 PEF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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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3일 오전 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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