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빠르게 만들어낼 수 있는 개발자가 꿈이에요. 이유는 실현되지 않은 아이디어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이 아이디어들로 주어진 문제들을 해결하고 싶어요. 회사에선 프론트엔드 개발을 주로 하지만 익숙해짐에 따라 백엔드 코드도 눈치껏 작성하고 하게 되더라구요. 궁극적으로는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모두 조금이나마 하는게 목표구요. 다 잘하는게 어렵다고 생각해요. 근데 다 조금씩 하는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다 조금씩 할 수 있는 상태랑, 하나만 할 수 있는 상태에서 같은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다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