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최근 몇년 동안 적극적인 인수 합병을 펼쳤지만 아직까지는 힘든 모습.
요기요는 배민과 쿠팡이츠 사이에서 경쟁력을 잃어가고, 쿠켓은 최근 코엑스몰점을 끝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전부 철수. 인수 후 1년이 지났지만 뚜렷한 시너지는 없어 보임. 어바웃펫은 새벽배송·당일배송을 내세워 펫 시장 공략에 나섰지만 최근 물류센터를 닫고 3PL로 전환.
GS리테일의 인수 기사를 보면 항상 등장하는 단어가 '시너지'인데, 시너지 가능 여부만 놓고 투자를 결정한 것은 아닐지 생각. 시너지는 어떻게 보면 내부적으로 딜을 설득하기에 가장 쉬운 전략. 그러다보니 회수 방법도 인수 이후의 전략도 힘든 상황.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channel/2023/04/27/G7GVHI5HUBFP7BC3ECI5ODSG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