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의 슈카월드라고 불러야할까요?
해외의 뉴스레터 중에 즐겨보는 뉴스레터가 있습니다. 'Not Boring'이라는 뉴스레터인데요. 수준급의 기업 분석과, 흥미로운 관점으로 항상 제 시야를 넓혀주는 뉴스레터입니다. 물론 무료이고요.
사실 돈을 받고 충분히 돈을 받아도 되는 정도의 퀄리티이기에, 항상 무료로 유지하는 것에 대해서 궁금했습니다. 뉴스레터를 만드는 사람이 어떤 관점으로 뉴스레터를 만드는지, Not Boring의 넥스트는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궁금했고요. 미시적으로 제가 궁금했던 질문들을 하나하나 채울 수 있었습니다.
Not Boring 뉴스레터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도 이 영상은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명의 개인이 뉴스레터라는 포맷을 통해서 어떻게 풀타임으로 수익화를 만들어가는지, 그리고 하나의 차별화된 콘텐츠가 레드오션인 시장에서 어떻게 자신들만의 팬베이스를 구축하는지, 그리고 그들의 목소리가 어떻게 가치를 만들 수 있는지 등 여러가지 관점에서 앞으로의 콘텐츠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겨를이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 영상과 함께 예전에 번역하여 올렸던 (조금은 다른 방향의 접근이지만) 버즈피드 CEO의 영상도 함께 보시면 관점이 채워지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새로운 관점으로 콘텐츠들을 바라보는 좋은 사례들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영상을 소개해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fd6Uo12L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