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인적으로 가장 주목하는 커머스 플랫폼이 바로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니다. 선물하기 자체가 커머스 산업에 주요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데 글로벌 사례가 많지 않아 해외에서도 주목하는데요,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거래액이 무려 5조가 넘습니다. 분석에 따라 6조까지 보는 경우도 있고요. 실로 높은 수준인데 비교를 위해 다른 커머스 규모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마켓컬리 매출 2조
- 무신사 거래액 3.4조
- 쓱닷컴 거래액 5.9조
- 쿠팡 거래액 약 35-40조
- 3대 명품그룹의 한국 매출액 4조
크다면 크고 아직 작다면 작겠지만, 선물하기는 그 성장세가 상당하고 브랜드들에게 선물하기는 매출 볼륨을 넘어 브랜딩, 바이럴 등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플랫폼이죠.
5조원이 넘는 거래액이나 카카오톡이 갖고 있는 막강한 활성사용자 등 강점을 차치하고라도, 선물하기 플랫폼에는 주목할만한 여러 특징이 있어 브런치에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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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격(하한선)에 덜 예민하다.
2. 가격’대‘에 예민하다.
3. 내 돈 주고는 사지 않을 물건을 산다
4. 콘텐츠가 강하다.
5. 브랜드에 예민하다.
6. 스몰럭셔리 활황
7. 시즌이 있으면서 시즌이 없다.
8. 전 성별, 전 연령대로의 확장 가능성
9. 막강한 경쟁력. 결국 카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