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뉴스 콘텐츠 제휴 매체 기자 개인의 브랜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자 페이지 이용자 환경(UI)을 개선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사의 출처를 명확히 전달하고 기자페이지의 접근성도 향상시킨다는 차원이다."
"현재 기자 페이지를 만들어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기자는 68개 매체에서 6900여명을 넘어섰다. 기자 페이지를 구독하는 이용자는 175만여명으로 전체 구독 수를 합산하면 270만건에 이른다."
"네이버 관계자는 "하반기 중 기자가 직접 기자 페이지의 레이아웃과 프로필, 기자페이지에 노출될 자신의 대표 기사를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며 "기자들이 자신의 전문 분야 및 개성을 보다 잘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자도 스스로를 브랜딩 해야 하는 시대가 찾아왔다. 네이버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