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직업은 과연 어떻게 변화할까

우려 - 안도 - 불안 - 근거없는 낙관 - ? AI 기술 발전에 따른 직업에 대한 우리들의 감정 변화다. 처음 AI가 신문 기사를 쓴다는 얘기가 나왔을 때만 해도 스포츠 경기결과에 대한 팩트 기반의 기사 정도는 가능하지만 상상력이 필요한 스토리텔링은 어려울꺼라 생각했다. 그러다 AI가 소설을 쓰고, 그림을 그리자 AI가 인간보다 잘하기 어려운 영역, 단점을 열심히 찾아헤메고 있다. 챗GPT로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다가 여러 오류가 발생되자..'그럼 그렇지..'라는 안도감. 그러나 AI는 인간의 학습 속도보다 어마어마하게 빠르기 때문에 아무도 언제쯤 어떤 능력까지 갖게 될지 예측하기 어렵다는게 가장 큰 공포인것 같다. 이미 AI가 높은 지적 능력이나 창의성을 필요로하는 영역의 직업까지 대체하고 있다는 기사를 접하니, 이제는 막연히 나는 아니겠지..라는 근거없는 낙관에서 벗어나 나의 일이 과연 언제까지 AI보다 경쟁력이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7536#home

카피라이터까지...챗GPT발 고소득 전문직 실직 시작됐다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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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라이터까지...챗GPT발 고소득 전문직 실직 시작됐다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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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5일 오전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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