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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반적인 디자인 툴은, 디자인 시스템을 정의해둘수는 있지만, 그것을 지켰는지 안지켰는지 "자동으로" 파악할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리고 조직에서 디자인 시스템을 세세하게 정했다고 하더라도, 모든 구성원이 그 디자인 시스템을 전부 외우고 있다는 보장도 없구요. 이러한 상황에서 디자이너가 세명만 되어도, 시안 구성방식의 차이가 미묘하게 다른것이 느껴지는데, 수십명이 넘어가면 디자인 시안의 통일성이 확보되지 않을것은 자명합니다. 이런 통일성 위반을 인간이 일일이 확인하는것은 너무나 비효율적이죠. 이번에 스케치에서 어시스턴트를 큰 기능으로 표현했는데요. 어시스턴트는 작업자들이 특정 규약을 지키면서 작업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툴입니다. "시안의 오류(?)를 자동으로 검출"해 줄수 있게 해주는 것이죠.    일찍이 개발에서는 linting 이라는 개념으로서 이런것들이 예전부터 존재했습니다. 특정 스타일대로 코드를 짜지 않거나, 코드에 오류가 있거나 하는것들을 자동으로 검출해 주어 코드 커밋을 못하게 막거나. 혹은 자동으로 고쳐질수 있는 것들은 자동으로 고쳐주곤 합니다. 이러한 제약은 구성원들에게 특정 규약을 무조건 따르도록 약간의 부담을 안겨주지만, (저도 웹 코드에 커밋하려고 할 때 css 속성 순서를 규약대로 넣지 않아, 거부당하고 고친후에 다시 커밋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부담을 감수하면, 코드의 통일성이 확보 되고, 이는 개개별의 작업자들이 좀더 효율적으로 일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줍니다. 개발자 문화의 좋은점 중 하나는, "인간이 굳이 일일이 할 필요 없는 것들은 모두 자동화하여 효율성을 올리는 도구"가 많다는 점입니다. 그런 지점에서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효율성 도구/개념들에서 디자인툴의 효율성을 올려줄 기능들의 실마리들이 많습니다. 어시스턴트 기능 또한 다분히 개발의 linting 개념에서 온 것이구요.

Introducing Assistants — a helping hand for your designs

Sketch

2020년 8월 20일 오후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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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에 빠지지 않는 유일한 방법, 피드백》 회사에서 피드백을 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동료끼리, 다른 팀끼리, 다른 직급끼리 피드백을 주기도 하고 기업에 따라 3개월, 6개월, 1년마다 피드백을 평가기간에 작성하고 확인하도록 제도로 만들기도 하니까요. 피드백은 왜 하는 걸까요? 직무 수행에 대해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의견을 사실과 함께 제공함으로써 개인 업무수행 역량을 개발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입니다. 인간에게는 자존심, 자아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기제'가 있습니다. 피드백이 전달되려면 이 방어막을 뚫어야 하는데 이때 핵심은 "상대가 나를 도우려고 한다"라는 믿음과 "이렇게 하면 더 좋아지겠는데?"라는 제안입니다. 그런데 제가 일을 하면서 피드백을 받았던 경험을 복기해보면, 불분명한 피드백이 많았습니다. 정확한 피드백을 주기 어려운 동료에 대해 의견을 작성하라고 했던 경우도 많았어요. [ 큐레이터의 문장 🎒 ] 1️⃣ 피드백을 받아야만 주관의 함정에 빠지지 않습니다. 2️⃣ 피드백을 받으려면 부지런히 공유하고 남의 의견을 평소에 들어야 합니다. 3️⃣ 정확한 피드백은 없습니다. 대신 스스로 뭔가를 느낄 수 있을 때 제공하는 적시 피드백은 매우 효과적입니다. 4️⃣ 피드백을 누가 하는지도 중요합니다. 내가 스스로 생각할 때 기여도가 낮은 '체리피커'에게 피드백을 받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받아들일까요? 5️⃣ 부정확한 피드백, 적합하지 않은 대상으로부터의 피드백은 업무 성과를 개선할 수 없습니다. 6️⃣ 피드백은 분기 단위가 아니라 1달에 1번 정도 1:1 리뷰를 통해 매니저가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재택근무 환경이라면 카메라를 켜고 얼굴을 보면서 피드백을 전달하고 동시에 피드백을 전달받아야 합니다. 8️⃣ 피드백은 일방적으로 전달할 때보다 서로 도움이 되는 의견을 전달한다는 신뢰관계가 형성될 때 성과에 영향을 주는 행동변화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9️⃣ 좋은 피드백은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상대에게 "이 사람은 나를 도우려고 하는 사람이다"라는 믿음을 줘야 하고 전달하는 피드백 정보는 "이렇게 하면 더 나아지겠는데?"라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제안이 필요합니다. 🔟 피드백을 받고 주관의 함정에 빠지지 않아야만 성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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